홋카이도 스키 팸투어 - 삿포로와 오타루 이야기

2014. 12. 18. 09:00스키여행/14-15 루스츠



홋카이도 스키 팸투어가 일본정부관광국과 일본스키닷컴(http://ilbonski.com)의 후원으로 지난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루스츠 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팸투어 일정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 첫째날은 삿포로 시내와 오타루를 둘러보고

  - 둘째날과 셋째날은 자연설 파우더를 만끽할수 있는 루스츠 리조트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기고

  - 넷째날은 아쉽지만 귀국길에 오르는 것이였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삿포로 눈축제가 열리는 오도리 공원과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인 오타루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여러차례 일본으로 스키 여행을 다녀왔지만,

공항에 도착하면 항상 송영버스를 타고 촌구석(스키장^^)으로 이동했기에 이번처럼 시내 구경을 해본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한국 분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여서 그런지 한글 간판도 많이 보이고 한국어 안내원(공항과 오타루 안내소)분도 있으시네요.



◆ 첫 시내 구경으로 들뜬 마음에 창밖을 주시하며




◆ 첫번째 목적지인 오도리 공원 (한글도 같이 적혀있습니다.)




◆ 삿포로 TV Tower




◆ 삿포로 시내의 라면거리(유명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식사 하기엔 이른 시간이여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네요.)




◆ 라면거리에서 작업(?) 중인 일행분들  (늘 말씀드리듯이 개그는 개그일뿐 입니다.ㅎㅎ)




◆ 오타루 운하 야경 (삼각대 없이 지형지물을 이용하다 보니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의 사진이 되었네요. ㅠㅠ)




◆ 제 눈에는 오타루 운하 보다 훨씬 더 예쁘게 보였던 청춘!




◆ 오타루 운하 옆에 있는 창고 건물 (지금은 식당으로 쓰이는 듯 보이네요)




◆ 여러 공방들과 기념품 상점 그리고 먹거리로 형성된 메르헨 거리







◆ 꼭 한번은 들려본다는 유명한 오르골당





이상으로 첫번째 이야기는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일본스키닷컴과 일본정부관광국에서 여행 경비를 지원 받아 제작된 컨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