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골목길

2009. 8. 27. 15:39사진/일단찍고


끝까지는 한참을 달려야만 했던 그곳도, 사실은 이처럼 좁은 골목이였을테고...
메아리처럼 저녁때면 어김없이 들리던  "ㅇㅇ야 그만 놀고 들어와 밥 먹어라!"  외침도, 이런 골목이였을테죠.

그때가 그리운건 세상 걱정 모르고 살수 있어서가 아니라, 어머님 당신이 있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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