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만난 풍경. 튀지 않지만 예뻤다는...
끝까지는 한참을 달려야만 했던 그곳도, 사실은 이처럼 좁은 골목이였을테고... 메아리처럼 저녁때면 어김없이 들리던 "ㅇㅇ야 그만 놀고 들어와 밥 먹어라!" 외침도, 이런 골목이였을테죠. 그때가 그리운건 세상 걱정 모르고 살수 있어서가 아니라, 어머님 당신이 있어서였습니다.
이제 더위보단 따스함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