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스키장(1일차)

2010년 2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자오스키장을 다녀왔으며 일본스키닷컴(http://ilbonski.com)을 이용했습니다.

일본 스키 투어의 참맛은
1. 설질(파우더)    2. 대기시간 없는 리프트    3. 온천  아닐까 싶습니다.

숙소인 루센트 타카미야에 체크인하고 짐 풀고 나니 3시!!!
그동안 다녔던 곳은 공항에서 이동시간이 모두 2시간 이상씩 소요되었는데 이곳은 1시간 반이면 충분하더라구요.
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것도 대단한 장점입니다. ^^

첫날엔 마을 구경하고, 사진 몇장 찍고, 저녁 먹고 푹 쉬었습니다. ㅎㅎ

이번 투어에서 음식, 설질, 날씨(50%만) 등은 좋았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흡연에 관한 부분이였습니다.

그 동안 다녔던 일본의 여느 스키장과 달리 자오는 특이하게 흡연자에게 관대합니다.
저희 호텔 로비를 비롯해서 스키장내 식당, 휴게소 등등에서 흡연이 가능합니다.
물론 가림막으로 구역을 나눠놓긴했지만, 연기의 특성상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1일차 (2월 1일, 날씨 : 흐림)

ㅇ 저희를 마중나온 버스 입니다. (공항엔 눈이  없었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걱정 붙들어 매고 스키장으로 향했습니다.)

ㅇ 숙소인 루센트 타카미야

ㅇ 호텔 입구(오른쪽에 보이는 창고 같은 것이 건조실입니다.)
    건조실이라 하지만 그냥 난로 하나 가지고 하고 있으니 스키는 놔두시고 부츠는 방으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 물론 로비에서는 못가져가게 하는데 일본인들도 가져가니 아침에 고생마시고 부츠는 가져가세요.

ㅇ 건조실 내부

ㅇ 호텔 내부

ㅇ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료칸 스타일의 방입니다.

ㅇ 1일차 저녁 메뉴(맛은 상당히 좋습니다.)

ㅇ 그냥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