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Rain

2011. 6. 29. 13:00사진/일단찍고


혹시 낮에 비 내리면 잊어버리지 말고 옥상에서 빨래 걷어라.
그리고 고추도 엄마가 널어 놓은 것이니까 돗자리채 걷어다 놓고...
ㅇㅇ아 알았지!

친구들과 신다게 놀다가 하늘에서 한 두방울 물이 새기 시작하면 정신없이 뛰어갔었죠.

너무 늦게 도착해서 비에 다 젖은 후에 거두어 온 적이 한 두번이 아니지만,
저녁 때 돌아오신 어머니는 그럴줄 알았다는 표정을 지으시며  다음에는 잊지 말고 잘 걷어 놓으라는 말씀만 하셨었는데...

여름비...
문득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x-EQUALS CREATIVE의 x=summer+holiday 프리셋

'사진 > 일단찍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리는 마음  (50) 2011.07.04
장미의 계절  (44) 2011.07.01
Summer Rain  (44) 2011.06.29
기억은 바람이 되어  (48) 2011.06.27
꿈의 대화  (36) 2011.06.24
동병상련(同病相憐)  (38) 201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