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나고 나니 스키 생각이 더욱 간절하네요. ^^ 올 초에 토마무리조트에서 스키를 즐기던 친구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스키장 가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조카입니다. ^^ (도대체 넌 언제쯤 잘 탈수 있는거냐!)
"무주 좋아"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가보기는 처음입니다. 전체적인 슬로프 구성 분위기가 일본 스키장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올 시즌은 갈 때마다 강추위, 아이스와 전쟁이네요.
08년 1월 11일 일요일 기온이 영하 15도임에도 굴하지 않고 용평을 다녀왔습니다. 발왕산 정상부는 영하 20도는 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추운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눈이 강풍에 날려서 아이스가 많다는 것이였습니다. 오전에 엘로우->핑크->레드->골드를 거쳐 오후에는 정상부로 이동했습니다. 식사후 레인보우로 이동할 계획이였으나 강풍으로 인하여 슬로프가 폐쇄되어서 실버->그린을 섭렵후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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