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으로 읽는 인생
2009. 6. 22. 14:12ㆍ삶/도서
도서관에서 다른 책을 찾다가 우연히 제목을 보고 빌려온 책.
김문경님의 "클래식으로 읽는 인생 - 삶과 예술의 키워드, 그 12가지 이야기"입니다.
쥐뿔도 모르면서 클래식하면 왠지 고급스러워 보이고 상류층 냄새가 나서 나도 모르게...
사실 클래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본 다음입니다.
조카들 때문에 4시만에 다 읽긴했는데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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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베토벤 바이러스요..ㅎㅎ
한동안 합창교향곡을 수십번 반복해서 듣고 다녔는데..
요즘은 다시 째즈로 돌아가네요.. 아무래도 더 들을 차기작 선출을 못해서 그런가봐요..
제겐 째즈도 어렵습니다.
그나마 완전 째즈 말고 팝송을 째즈로 부른것이라던지 세미째즈(?) 들을만 합니다.
저는 노다메 칸타빌레 일드로 봤어요^^ 베토벤바이러스 나오기 전에.. 일드보다가 한국드라마 보면 소재의다양성을 느끼곤 하는데... 저도 클래식좋아하는데^^ 처음접한게 지하철에서 10장짜리 CD를 팔랑귀때문에 산 계기로 ...ㅜ.ㅜ 요즘은 뉴에지 피아노 곡에 빠졌어요~~~ 부활노래랑요..
클래식 좋아하시면 책 뒷부분에 보면 "음반 및 영상물 추천"하는 글이 있으니 참고해보시고 지하철 물품 구입은 신중히 하세요~~~ ^^
저도 이런류는 무슨 계기로 인해 보게 되는데
읽거나 보다보면 역시 호기심이나 일시적인 관심 이상은
뛰어 넘지 못하더라구요. ;ㅁ;
그래도 무관심한 것보다는 조금이나마 더 알게되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