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빈에서 먹은 베트남 쌀국수

2009. 10. 22. 11:00삶/음식


메신저로 "괴롭다, 돌겠다, 짜증난다, 사는게 힘들다" 등을 연발하며 친구의 감성에 돌을 던진후, 저녁을 얻어먹게 되었다. 캬캬캬~~~

"저녁 뭐 먹을래?" 라는 물음에 "그냥 너 먹고 싶은것 먹어"라고 답하고 주위를 둘러봤다.
(남자들의 대화인데 글로 보니 이상하네)
내심 면류나 고기류가 땡겼는데 베트남 쌀국수 집(호아빈)이 보여서 바로 골인. 

다음에 오면 옆에 있는 새마을 식당에서 고기 사달라고 했더니, 원래 오늘 거기 가려고 했었다는데...  ㅠㅠ
(수원 영통구청까지 가기가 쉽지 않은데 언제 또 갈라나???)

친구야 잘 먹었고 다음에 또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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